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 최초 등록일
- 2004.05.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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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보다는 생각위주로 쓴거에요
글자크기 10으로 한줄 모자라는 A4 2장이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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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참으로 복잡하고 미묘하다. 최근 일본은 문화개방을 통해 우리에게 전보다 더 가깝게 다가섰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역사문제로 인해 불편한 관계이다. 또, 매년마다 독도와 동해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과연 나는 일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나는 특별히 일본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이 가져봤을 감정, 가진 감정-은혜를 원수로 갚는 나라, 스포츠 대결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나라 등-을 품어봤을 뿐이다. 즉, 일본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져본 기억이 없었다. 제대로 아는 것 없이 편견만을 지녔던 것이다. 그래서 먼 나라 이웃나라를 읽기 전에 다짐한 것은 편견을 버리고 일본을 바라보자는 것이었다.
7권의 첫 번째 장은 "일본, 일본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의 내용은 ‘和(와)’에 관한 것으로 ‘和’가 일본과 일본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이다.
‘和’사상으로 인해 나타난 것 중 가장 흥미롭게 느꼈던 점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몫을 다하는 것이다. 얼마 전, 이라크에 인질로 잡혔었던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 기사를 읽으며 놀랐던 점은 일본사회가 많은 고생을 했을 그들에게 비난을 했다는 것이다. 그 때는 이해할 수 없는 나라구나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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