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스마일
- 최초 등록일
- 2004.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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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영상예술의 이해에 제출했던 레폿입니당.
목차
1. 프롤로그- 이미 다 알고있는 이야기들이라고?
2. 모나리자가 웃었다. 웃었을까? 웃는 걸까? 혹은 웃지 않은 걸까?
3. 지나치게 담담한 것
4. 배우를 이야기하다- "모나리자 스마일의 줄리아 로버츠" 와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
5.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이야기. 여자이야기
-그리하여 나는 다분히 감동 받는다.
본문내용
1. 프롤로그- 이미 다 알고있는 이야기들이라고?
1950년대 전쟁직후를 배경으로한 여성을 위한 죽은 시인의 사회. …너무나 익숙한 패턴의 영화라 재미없다. 이제 이런 여성 독립을 주장하는 얘기는 지겹지 않나?
모나리자 스마일의 한 관객의 감상평이다. 과연 이 영화는 여성 독립을 주장하는 이야기일까? 적어도 이 영화를 첫 번째 보았을 때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2번 그리고 3번보고 난 후에는 여성 독립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50년대 여성의 행복 추구의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다. 막 자신의 행복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된 그들의 작은 담소는 아닐까? 그 전에는 자신의 행복 추구에 대해 꿈꾸지 못했던 여성들이, 그저 가정에 결박되고, 사회에 매몰되었던 그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작은 시발점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 영화를 "여성 독립"을 외치는 영화라 결론 짓는다면,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할 것임은 틀림없다. 왜곡된 시선을 떼고, 고정관념을 벗고,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모습을 편안히, 들여다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