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 고인돌탐방
- 최초 등록일
- 2004.04.10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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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춘천에는 중도라고 하는 그리 크진 않지만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섬이 있다. 중도는 초, 중, 고등학교 때 위도와 함께 매년 돌아가면서 소풍을 가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 중도에 북방식 돌널무덤 4개와 선사시대 무덤인 돌무지무덤을 비롯해 고인돌·움집 등 선사시대 문화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안 것은 고1때였는데 그때도 중도 내에 있다는 것만 알았지 어디 있는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알지 못했다. 유적들의 위치를 안건 이번에 사진을 찍으러 친구들과 가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배타고 들어가면서도 보이고 입장하면 왼쪽으로 바로 보이는 것이 움집과 고인돌인데 그동안 내가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원래 중도는 예전엔 걸어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의암댐이 건설되면서 이제는 섬처럼 되어버렸다고 한다. 중도 내의 고인돌은 처음에는 땅에 묻혀서 보이지 않았는데 섬이 되고 침식되면서 고인돌이 형태를 나타냈다고 한다. 움집도 여러 채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옛날 사람이 꽤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물에 잠겨 몇 개인지 알 수 없는 고인돌이 잠겼을 것이라고 한다. 처음엔 그곳의 움집들을 보고 1980년~84년까지 국립박물관에서 연차적으로 조사해 80년에 1호 집자리와 82년에 2호 집자리를 조사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강원대학교박물관에 의해 고인돌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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