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박미옥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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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갖는 것은 매우 위험하지만, 경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강한 사람들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으로 경찰을 외치는 친구들 사이에서 선생님을 단호하게 외쳤고, 경찰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겁이 나서 나에게 적합한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미옥의 수필이다. 요즘 나는 종종 전문가들이 쓴 에세이에 관심이 많다. 이 에세이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항상 통찰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우선 박미옥은 경찰관으로 30년 이상 근무했다. 그는 또한 범죄 전담반에서 최초의 여성 형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후배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마당을 함께 쓰는 제주도의 한 주택에서 공유 서재를 만든다는 새로운 꿈을 안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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