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함에 관한 성경 말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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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준비 準備 = 이미 완료된 상태 = 미리 마련해 갖춤, 모두 갖춘 상태
예비 豫備 = 완료되지 않은 계속 깨어 있고, 기다리는 것을 지속하는 상태, 미리 마련하거나 갖추어 놓음, 더 높은 단계로 넘어가거나 정식으로 하기 전에 그 준비로 초보적으로 미리 갖춤. 또는 그런 준비.

위트니스 리 전집 1972년 1권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함 제1장 -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함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나타나심, 즉 그분의 오심을 사모해야 한다. …

εἴ τις οὐ φιλεῖ τὸν κύριον, ἤτω ἀνάθεμα. Μαράνα θά.

신약에서 한 구절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주님의 오심을 연결시킨다. 고린도전서 16장 22절은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십니다!”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오십니다!”라고 기록된 헬라어 본문의 단어는 “우리 주님, 오십시오!”라고도 번역될 수 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매우 강하게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선포할 뿐 아니라, 주님의 다시 오심을 위해서 기도하였다. 이 구절에서 두 항목,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주님의 오심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선포할 때, 우리의 선포는 또한 우리가 그분의 오심을 사모한다는 뜻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나타나심을 사모합니다. 저는 당신의 오심을 갈망합니다.”라고 선포할 수 있다.

주님의 오심을 말하기 위하여 신약은 세 개의 다른 헬라어 단어를 사용한다. 세 단어가 모두 거의 항상 ‘오다’라고 번역되지만, 헬라어 단어의 의미는 다르다. 이 세 헬라어 단어 중 하나는 ‘파루시아(parousia)’인데 ‘임재’를 의미한다(마 24:3, 27, 37, 39). 이것은 주님의 오심을 사모한다는 것은 주님의 임재를 사모한다는 것임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따르면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우리가 주님의 임재를 기다리느냐고 물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주님의 임재가 있는데 왜 여전히 그분의 임재를 바라는가? 이 질문은 교리적으로 대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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