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적 기도유지, 인공 기도유지(intubation) 방법 및 주의사항(레포트 A+)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수적 기도유지 방법
가. 두부후굴/하악거상법
나. 하악견인법

2. 인공기도기를 이용한 기본기도 유지법
가. 구인두기도기
나. 비인두기도기
다. 기관내 삽관법(intubation)
라. 기관절개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기도 폐쇄는 기도 내 이물질이나 기도나 얼굴부위 외상, 후두의 경축, 폐흡인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다. 그 중 의식이 없는 사람에서의 기도 폐쇄를 유발하는 가장 많은 원인은 혀이다. 혼수상태에서 혀나 인후부의 근육이 이완되고 목뼈는 약간의 굴절 상태로 되어 혀에서 인두까지 거리가 좁아지며, 후두덮개는 중력으로 인해 성대문 쪽으로 치우친다.
환자가 무호흡 상태가 되면 심각한 저산소증에 빠지게 된다. 이 상태를 4~6분 이내에 교정하지 않으면 심정지의 위험성을 피할 수 없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CPR을 하기 전에 기도유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기도유지법은 환자 또는 응급 상황의 사람의 기도를 유지하고 확보하여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응급상황의 환자를 처치할 때 쓰이는 ABC의 순서에서도 가장 먼저 취해져야 하는 조치(Airway)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Ⅱ. 본론
1. 도수적 기도 유지 방법
도수적 기도 유지법은 아무 기구 없이 손으로 할 수 있는 기도 유지법이다. 외상환자가 아닌 경우의 도수 기도 유지법으로 두부후굴/하악거상법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목뼈 손상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하악견인이나 턱을 들어주면서 입을 벌리는 변형된 하악견인을 시해하여야 한다.

가. 두부후굴/하악거상법 (head tilt – chin lift maneuver)
1) 절차
환자를 반듯이 눕힌 후 환자 옆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환자의 이마에 한손을 얹고 손바닥으로 이마를 밀면 두부가 후굴되고 경부가 신장되어 혀가 전방으로 움직이므로 기도가 개방된다. 나머지 한손을 턱뼈 밑에 대고 턱을 전방으로 거상시킨다.

2) 주의사항
손가락으로 아래턱의 부드러운 부분을 압박하지 않는다.
머리를 급격하게 뒤로 젖히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2011). 제 6판 응급구조와 응급처치. 서울: 군자출판사.
조경숙(2014). 제 6판 성인간호학(상). 서울: 현문사.
양선희(2013). 기본간호학Ⅰ. 서울: 현문사.
사진 : http://blog.naver.com/emtnerd?Redirect=Log&logNo=10013123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