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9 시편87편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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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시편도 고라 자손을 통해 나온 시입니다. 시온 시편으로 분류됩니다. 인류의 문명을 보면, 강을 통해 묘사가 됩니다. 나일강가 이집트, 유프라테스 강가, 바빌론, 황하강가의 중국 문명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시온 문명은 강의 존재가 없습니다. 마른 땅, 거친 언덕과 광야가 있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은 친히 시온을 세우고 영광스럽다 하십니다. 시온은 강대신에 무엇이 있습니까?

시 87:1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시 87: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시온은 하나님께서 손수 자신의 거처로 정하고 만드셨습니다. 그렇기에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에 그 성도 영광스럽습니다. 주변에 더 우람하고 화려한 성읍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에 자기 자녀처럼 아끼십니다. 사랑하십니다. 시온은 다윗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통치장소를 말합니다. 곧 완성될 메시아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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