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탐구_천국의 아이들 감상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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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탐구_천국의 아이들 A+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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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은 1997년 개봉한 이란 영화로, 테헤란의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 ‘알리’와 여동생 ‘자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자라의 분홍색 구두를 수선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알리가 엄마 심부름을 갔다가 고물장수에 의해 자라의 구두를 잃어버리게 된다. 부모님에게 자라의 구두를 잃어버린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알리의 하나뿐인 운동화를 자라와 번갈아 신으며 학교에 다닌다. 운동화 하나를 나눠 신다 보니, 자라가 학교를 마치고 달려오면 알리가 자라에게 운동화를 받아 신고 학교까지 달려가는 일상이 반복된다. 그러다 자라는 잃어버린 자신의 구두를 같은 학교 여자아이가 신고 있는 것을 발견하지만 그 아이의 아버지가 시각장애인인 것을 보고 구두를 찾는 것을 포기한다. 어느 날, 알리는 어린이 마라톤 대회의 3등 상품이 운동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체육 선생님께 부탁해 어린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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