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의 발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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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광으로 잘 알려진 생각노트는 계획서를 쓰거나 회의를 준비할 때 꺼내는 비밀 폴더가 있다. 평소 '아, 이거 좋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모은 사진첩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을 바꿔야 할 때 이 폴더를 열어 발견 당시 느꼈던 신선한 인상을 상기시켜 계획과 발표에 참신함을 더해준다. 생각노트는 비밀 폴더에서 독자와 공유하고 싶은 101가지를 선택하여 이 책에 포함시켰다고 볼 수 있다. 생각노트는 이번 신작에서 부산시장 골목의 알려지지 않은 매장부터 성수동의 힙 브랜드, 대형 IT 기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을 사로잡은 디테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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