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케이스(급성기관지염, 폐렴 간호과정)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3.03.26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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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1. 급성 기관지염
2. 폐렴
Ⅱ. 일반적 배경
1. 체온측정
2. 식이
3. 진단검사
4. 약물
Ⅲ. 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급성 기관지염
<정의>
급성 기관지염은 목구멍 뒤에 있는 폐로 들어가는 관인 기관에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균이 침입하여 급성 염증 반응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유행성 독감과 같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급성 기관지염의 발생 빈도도 증가합니다.
<원인>
급성 기관지염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바이러스는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직접 전염됩니다. 바이러스 보유자에로부터 손이나 호흡기를 매개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유아는 급성 기관지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과거에 폐결핵을 앓았거나 흉막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증상>
급성 기관지염에 걸리면, 기관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분비되어 기관이 좁아집니다. 호흡이 힘들어지고 가래가 많아지며 호흡할 때 천명(휘파람이나 피리 소리)이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아의 경우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되며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 가래, 운동시 호흡곤란이 주증상이다. 가래는 대개 하얀색이나 약간의 노란색을 띄는 점액성이며 아침에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병이 진행할 경우 비교적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호흡곤란이 심해져 약간의 활동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된다.
또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특징인 급성 악화가 있을 수 있는데 급성 악화 시에는 수시간에서 수일 사이 호흡곤란이 빠르게 악화되고 가래의 양이 늘어나거나 가래의 성상이 점액성에서 화농성으로 변하면서 진한 노란색이나 푸르스름한 색을 띄게 되고 점도가 높아져 뱉어내기 힘들어진다.
<진단>
급성 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입니다. 기침은 대개 2주 이상 지속되지 않지만, 때로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청진에서 수포음이 들리거나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경화가 확인되지 않으면 기관지염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고령인 경우를 제외하면 반드시 흉부 방사선 촬영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
이수연 외, 「최신 아동건강간호학 총론(개정판)」, 수문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