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강박증 및 관련장애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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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강박장애
Ⅲ. 신체변형장애
Ⅳ. 저장장애
Ⅴ. 발모광
Ⅵ. 피부벗기기장애
Ⅶ. 결론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어떤 생각이나 충동이 개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의식에 떠올라 그것에 집착하고, 그와 관련된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흔히 이들을 강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강박이라는 말은 강한 압박을 의미한다. 즉, 심리적으로 무엇인가에 강하게 압박되고 집착되어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이렇게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박적인 집착과 반복적인 행동이 나타날 때, 이를 강박 및 관련 장애라고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개념과 진단기준, 원인과 치료, 사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강박 및 관련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Ⅱ. 강박장애
1. 개념
강박장애는 심적 고통과 부적응적 행동을 일으키는 불안장애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생각(강박사고)과 행동(강박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로 인해 하루에 많은 시간(하루 1시간 이상)을 소모하며 생활 전반에 걸쳐 심각한 고통을 겪거나 부적응적 증상들이 초래되는 경우 강박장애로 진단된다.

1) 강박사고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의식에 침투하는 고통스러운 생각, 충동, 심상을 말한다. 그 강도와 빈도가 너무 커서 심적 고통이 크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강박사고 중 가장 흔한 것은 신체건강과 관련된 불안(오염, 세균에의 감염), 성적이나 공격적 충동, 안전에 대한 집착(문단속, 가스밸브,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다. 이외에도 정리정돈, 청결행동에 대한 집착 등이 있다. 강박사고에 시달리는 사람은 극도의 의심, 꾸물거림, 우유부단함을 잘 나타낸다.

2) 강박행동
강박사고로부터 밀려오는 불안을 상쇄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행동이나 정신적 활동을 말한다. 즉, 강박사고를 완화시키기 위해 강박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행동은 정돈하기, 청소하기, 손 씻기, 옷 털기 등이다.

참고 자료

김청송(2015), ‘사례중심의 이상심리학’, 싸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