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업사회로부터 후기 산업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설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2. 지산사상에서 시민권리 사상으로
3. 빈민에 대한 선별적 서비스에서 보편적 서비스로
4. 최저한의 급여와 서비스에서의 최적의 급여 및 서비스로
5. 개인에 대한 치료에서 사회개혁으로
6. 민간 중심에서 공공 중심으로
7. 빈민을 위한 복지에서 복지사회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복지의 역사와 발달과정은 전통사회의 자선사업, 박애사업, 구제사업으로 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개념의 사회복지가 발전하게 된 복지국가에 이른다. 사회복지가 발전하게 된 초기의 동기는 상부상조, 종교적 교리, 경제적 이득, 이데올로기 등으로 보며, 현대의 사회복지체계는 다양하고 많은 동기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결과로 본다. 이와 같은 동기를 기초로 발전한 사회복지의 변천과정을 로만신(Romanyshyn)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사회복지의 잔여적(residual) 모형에서 제도적(institutional) 모형으로, 자선(charity)에서 시민의 권리(civilrights)로, 특수성(speciality)에서 보편성(university)의 성향으로, 최저조건에서최적의 지급이나 서비스로, 대인의 변화에서 사회개혁으로, 민간자원에서 공공지원으로, 빈민복지에서 복지사회 구현으로 발전해 간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전 산업사회로부터 후기 산업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윌렌스키와 르보는 사회복지의 대상범주의 관점에 따라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로 사회복지를 구분하고 있다. 잔여적(殘餘的) 개념의 사회복지란 가족이나 시장경제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서 사회복지가 일시적으로 가족과 시장체계를 대신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준다는 소극적인 개념이다. 이 개념이 고도 산업화에 따른 사회변화와 사회문제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제도적 사회복지가 등장한다고 볼 수 있다. 한정적 개념의 사회복지는 자선사업(慈善事業) - 구제사업(救濟事業) - 사회사업(社會事業)에로의 발전적 전개과정에서 도출됨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종삼 외 공저. 『사회복지학 개론』. 서울: 학지사. 2002.
김연명. 2008. “시장의 복지화가 필요하다.” 사회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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