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제의 생애, 이필제가 일으킨 네 가지 변란

목차

Ⅰ. 머리말

Ⅱ. 이필제의 생애

Ⅲ. 이필제가 일으킨 네 가지 변란
1. 진천작변
2. 진주작변
3. 영해작변
4. 조령작변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19세기는 그야말로 민란의 시대였다. 사회적 모순이 세도정치기의 정치적 파행으로 인해 격화되면서 19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민란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없던 분위기는 19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드디어 전국적 각지에서 끊임없이 민란이 분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제아무리 민란의 시대였다고 해도 한 사람이 살면서 네 차례나 변란을 시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필제라는 인물이다. 이 글에서는 이필제의 생애와 그가 일으킨 네 가지 변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이필제의 생애
이필제는 1825년(순조 25) 충청도 홍주(洪州)에서 태어났다. 1860년(철종 11)경에 진천(鎭川)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의 본래 이름은 근수(根洙)였으나 처음에는 필제(弼濟)로 바꾸고, 그 후 급제하였을 때는 이홍(李弘)으로 행세하였다. 또 주지(朱趾)로 성명을 바꾸기도 했고 문경에서 잡혔을 때 처음에는 주명숙(奏明肅)이라고 고하였는데 이처럼 성명을 여러 번 바꾼 것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그는 진천에서 김창정(金滄艇) 또는 창석(滄石)으로, 진주·거창 등지에서는 주성칠(朱成七) 또는 주성필(朱性必)로, 영해에서는 이제발(李濟潑)로 성명을 바꾸어 행세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고성훈 외(2000), 《민란의 시대》, 가람기획.
윤대원(2005), 〈이필제-때 이른 민중운동의 지도자〉, 《내일을여는역사》.
연갑수(2003), 〈이필제 연구〉, 《동학학보》.
임형진(2014), 〈혁명가 이필제의 생애와 영해〉, 《동학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