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_2012년 SBS 창사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은 최근 신자유주의적 세계질서 하에서 고도화되고 있는 인간성 상실과 불평등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부족 수준의 전 자본주의사회와 국가 수준의 자본주의사회를 비교하고 있다. 최후의 제국 4편 전체를 감상한 후,이 두유형의 체제가 경제와 사회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드러내는 차이와
- 최초 등록일
- 2023.02.04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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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부 프롤로그 최후의 경고>
2. <2부 슬픈 제국의 추장>
3. <3부 돈과 꽃>
4. <4부 공존, 생존을 위한 선택>
본문내용
<1부 프롤로그 최후의 경고>
누구나 돈을 갈구하고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돈은 1퍼센트를 위한 것이라고 이 프로그램에서 처음에 말한다. 중국은 사치품 시장의 28퍼센트를 소비하고 전체의 부의 41퍼센트는 중국 인구의 1퍼센트가 가진다. 돈이 있으면 뭐든지 해결되는 세상으로 중국의 상위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는 전문 보모가 아이를 다 돌봐서 걱정할 것이 없다. 세상의 돈은 도시로 향한다. 도시로 온 농민공은 2억이다. 이들은 다시 도시의 빈민으로 가난을 견딘다. 대리 수유 모까지 있는 현실의 젊은 중국 여자가 있기까지 하다. 쉽지 않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아이와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 돈의 제국이 만들어낸 진실을 불편하다. 이렇게 중국의 자본주의 체계는 이렇게 흘러간다.
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 전혀 다른 세상의 아침이 있다. 히말라야 산자락의 한 브록파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는 돈보다 꽃이 더 소중하다. 꽃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다고 믿는다. 아침이면 여인네들은 꽃으로 단장을 한다. 아직도 지구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남아있다. 그들의 꽃을 달고 행복하게 대화하는 모습은 정말 천상의 순수한 천사 같았다. 그들의 문화에서 꽃은 중요한 이유는 신에게 드리기 위해서여서 신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꽃은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가르침 받은 가치이기도 하다. 그들의 사회에 있어서 돈은 쓸모가 없고 꽃만이 가치가 있다. 히말라야라는 거칠고 고립된 환경은 그들이 요새 현실의 사람들이 중요한 돈과 관련된 문화와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