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레위기 2장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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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소제는 우리가 날마다 만나는 양식으로 드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일하여 얻은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제사가 소제입니다. 특히 익혀서 드리는 제사는 가난한 사람들도 드릴 수 있는 제사입니다.

레 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4-8절, 14-16절을 보시면 유독 너라는 2인칭으로 표현된 제사가 이 소제 부분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제사자 사이에 좀 더 친밀한 관계나 제사를 향한 엄밀한 태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허투루 드리거나 맘 없이 제사를 드리지 말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예외 없이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진정성 있게 드려야 하는 제사가 소제입니다. 레위기 2장에서는 소제가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무엇을 이루는지 예배자가 소제물을 바치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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