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무엇이 옳은가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12.23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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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가. 절대적인 가치는 없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경향성이 바뀌는 것은 사실이다. 다시 말해 이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윤리규범이 시간이 지나면 옳지 않은 규범으로 바뀌는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기술이 있다고 강조한다. 기술은 우리의 믿음을 바꾸어 놓고 윤리라는 골대의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는다는 것이다.
왜 뻔한 옳고 그름의 이슈에 전 세계 지식인들이 다시 주목하는가. 페미니즘과 성 소수자, 가난과 계급, 불평등 등의 이슈는 왜 점점 뜨거워지는가 자세히 살펴보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는 옳고 그름의 싸움으로 귀결된다.
서로 다른 이념과 가치, 믿음으로 갈등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첨예해지면서 기존의 납작한 사고로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조차 쉽지 않은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적 올바름과 그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이 이제 한 개인의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까.
TED가 가장 사랑한 미래학자로 불리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후안 엔리케스가 세계적 화두인 ‘옳고 그름’의 문제를 꺼내 들었다.
미래 인류에 대한 다양한 이론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 및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그는 이 책 무엇이 옳은가에서 대담하고 논쟁적인 대화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옳고 그름의 실체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는 사실 윤리라는 것을 매우 숭고하고 절대 불변의 가치로 여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윤리적인 것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그럼에도 윤리적 방식을 다루는 방법은 낡은 발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날의 보편적 규범에 따라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그 행동이나 사상 때문에 가혹한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윤리적 변화를 급격하게 진행시키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기술이다.
참고 자료
인공육의 시대 ㅣ 경인일보 기사
정의란 무엇인가 ㅣ 마이클 센델 지음
공정하다는 착각 ㅏ 마이클 센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