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의 국가와 혁명
- 최초 등록일
- 2022.12.14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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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닌의 국가와 혁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레닌의 생애
2. 국가와 혁명의 구성 및 배경
3. 프롤레타리아 국가의 존재 양태
4. 민주주의와 프롤레타리아 독재
5. 공산주의 사회의 2단계 국가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Vladimir Ilich Ulyanov, 1987-1924)은 1870년 4월 22일 심비르스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귀족이 된 교육 관료였고, 어머니는 교사로 두 분 모두 계몽사상을 지닌 부모였다. 레닌은 어려서 상류층의 전통 교육을 받았으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이미 마르크스주의와 혁명으로 마음을 돌렸다. 아마 1887년 대학생이던 형 알렉산드르가 러시아 전제 군주를 암살하려다가 처형당한 일이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테러리스트의 길을 걷다 실패한 형의 처형을 소식을 듣고 레닌은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아니야, 그것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니야”
그는 죽은 형이 갖고 있던 마르크스의《자본론》을 읽기 시작했다. 1887년 카잔 대학 법학과에 들어갔으나 곧 학생 시위 혐의로 대학에서 쫓겨났다. 그 뒤로 비밀모임에 들어가 마르크스주의를 열심히 공부했고 1891년에는 페테르스부르크 대학의 법학과도 졸업했다. 이때 전 과목 우등생은 레닌뿐이었다.
1893년부터 노동자들과 접촉을 시작하면서 《인민의 벗이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사회민주주의자와 싸우고 있는가?》(1893)와 같은 글을 썼다. 여기서 레닌은 미래의 주인공은 농민이라고 주장하는 인민의 벗 또는 나로드니키를 비판하고 마르크스주의에 따라 노동자를 중심으로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닌은 1897년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유배되었다. 그곳에서 이미 알고 있던 나데즈야 크루프스키야와 다시 만나 1898년 5월 결혼했다.
1899년 2월 유배 생활을 마치고 페테르스부르크에 살면서 마르크스주의에 뿌리를 둔 중앙 집권적 당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이스크라》라는 지하신문을 외국에서 만들어 러시아에 뿌려지고 뮌헨으로 가서 12월에 창간호를 냈다. 독일, 런던, 파리, 스위스에 5년 동안 처음 망명 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당에 필요한 사람들을 열심히 끌어모았다.
참고 자료
레닌 지음, 김영철 옮김, 《국가와 혁명》, 논장, 1998.
N 크루프스카야 지음, 백태웅 옮김, 《레닌의 추억》, 녹두, 1986.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철학의 명저 20》, 새길, 1993.
남경태 지음,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광개토, 2001.
사사키 다케시 외 지음, 윤철규 옮김,《교양으로 읽어야 할 절대지식》, 이다미디어,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