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소리 소개(상여소리란, 상여소리 내용, 상여소리의 성격과 특성, 상여소리 형식, 상여소리 종류)

소개글

미디어문화학부 상여소리 정리본입니다.

목차

Ⅰ 상여소리 소개
1. 상여소리란 무엇인가
2. 상여소리의 내용
3. 상여소리의 성격과 특성
4. 상여소리를 부르는 형식
5. 상여소리의 종류

본문내용

상여소리란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두꾼으로 불리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이다. 일명 만가, 향도가, 향두가, 향상소리, 회심곡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상여 앞을 따르는 가마가 있는데 ‘요여’라 하며, 이는 죽은 이의 혼백을 모신다. 그 뒤는 ‘방상시’라고 하여 탈을 쓴 두 사람이 월도와 삼지창을 들고 뒤 따르며, 방상시는 잡귀를 쫒는 역할을 한다. 대도시에서는 사회적으로 천시를 받던 사람들이 작은 집단을 형성하여 상두도가를 중심으로 직업화된 사람들에 의해서 불렸지만, 지금은 보통 불리지 않고 있다. 반면 예부터 농촌에서는 초상이 나면 서로 협동하여 장례를 치르고, 또 상여꾼들이 되어서 노래를 불렀고, 현재도 종종 불리고 있다.

참고 자료

「상여 소리」 [喪輿 소리]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간의식요연구」 (류종목, 집문당, 1990년)
「용정리 상여소리·공주 봉현리 상여소리」 (김혜정·이윤정, 민속원, 2011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1998. 한국사전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3.1171~72쪽 (한겨레음악대사전, 2012. 11. 2., 도서출판 보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