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영화 <내일의 기억> 인물 정신건강 분석 보고서

소개글

"[정신건강론] 영화 <내일의 기억> 인물 정신건강 분석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분석대상자 소개
1) 인적사항
2) 분석대상자의 가계도 및 생태도

3. 분석대상자의 정신건강문제
1) 기억력 감퇴 문제
2) 언어능력의 문제
3) 시공간 자각의 문제
4) 망상과 언어적 공격성의 문제

4. 유추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
1) 주요 신경인지장애(Major neurocognitive disorder)-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isease)
2)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공황장애(Panic disorder)
3) 망상장애(Paranoid disorders)-부정망상(Delusion of infidelity)
4) 행동심리증상(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5. 해결하기 위한 방법 및 결과
1) 정신과적 치료–약물 치료
2) 비약물치료 기법
3) 심리·사회적 치료

6.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본문내용

Ⅰ. 줄거리
<내일의 기억>은 약년성 알츠하이머라고 불리우는 병에 걸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50세 중년 남성, 사에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대해 환자 본인의 입장에서 동요, 분노, 수용의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전개해나가며, 기억을 잃어가는 준비를 하는 주인공의 잔잔한 일상을 그려낸다. 사에키를 사랑으로 지켜주고자 하는 아내와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 간의 우정과 신뢰가 묻어난다. 그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애, 사랑에 대한 아픔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내일의 기억>의 주인공인 사에키는 일에 있어서 빈틈이 없고 지적할 점을 찾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사람이다. 흔히 불리는 워커홀릭, 일 중독과 완벽을 추구함에 있어서 회사 일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 가족들에게는 다소 소홀하다. 허나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그에게 최근 들어 단순히 건망증이라고 보기에는 결코 단순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가끔 머릿속이 하얘져 자주 가던 거리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중요한 거래처와의 회의시간을 까맣게 잊고, 똑같은 에프터 쉐이브를 계속 사오는 등 평소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인다. 점차 증상이 심해지자 사에키는 아내와 함께 병원에 찾아간다.
진단명은 약년성 알츠하이머 초기, 측두엽 내부 해마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위축되어 있으며 뇌신경 세포 자체가 손상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직전의 기억과 단기억, 그리고 장기억까지 모호해져가는 병이다.
아내와 함께 알츠하이머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머지않아 병이 심각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사에키의 기억은 점차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회사에서부터 직장 동료, 딸의 사위 나오야, 사랑하는 딸 리에, 머지않아 아내 에미코까지…. 지금까지의 소중한 기억들을 모두 잊으라하고, 앞으로 기억되어야 할 소중한 기억들은 엄두조차 내지 말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