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영원에 가까운 것들
- 최초 등록일
- 2022.07.13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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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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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리; 스무살인 나는 작은 회사에서 단순 노동을 하고 있다. 회사 분위기가 무겁고 딱딱해서 지루해 죽을 지경이다. 그래서 <그리스 비극>을 외운다. 그거라도 외워야 지루함을 견딘다. 외할아버지 부고를 듣고 사흘 휴가를 받지만 주임이 들어와서 일하라고 하는 바람에 이틀 만에 돌아온다. 외할아버지의 염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에 그어진 자국을 보고 의문을 가지다가 외할아버지도 삶이 지루해서 목을 맨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자 친구가 <그리스 비극>을 살피다가 번역한 사람이 우정희라는 것을 발견한다. 외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우정희는 평생 번역만 하고 살았는데 <그리스 비극>을 외우는 나를 보고 반가워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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