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수학여행소감문][일본여행기] 고등학교 수학여행 중 일본에서 3박 4일 동안 있었던 일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묘사한 수작입니다. 지적 수준이 상당한 수학여행 소감문이니 꼭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소개글

고등학교 수학여행 중 일본에서 3박 4일 동안 있었던 일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묘사한 수작입니다. 지적 수준이 상당한 수학여행 소감문이니 꼭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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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학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서 새벽 두 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하여 새벽, 네 시쯤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에서 다시 전세버스로 갈아타고 아침 여섯 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두 시간 정도 날아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하기 전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던 간사이 공항의 전경과 입국심사를 할 때 보았던 공항의 모습에 무척 놀랐다. 왜냐하면 내가 5년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본 오사카에 갈 때와 공항의 모습이 똑같아서 신기했기 때문이다.
간사이 공항을 빠져나온 우리 일행은 점심으로 초밥을 먹고 오사카 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5년 전에도 가본 박물관이라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5년 전과 현재 박물관의 다른 모습을 찾아보다 내려왔다. 10층에서 9층으로 가는 계단 사이에는 오사카성의 천수각과 오사카성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viewpoint가 있어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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