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우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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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장인 정신!!”, “3대 전통!!”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장인 정신을 찾는 사람이 많다. 보통 인식하고 있는 장인 가게는 더 많은 물건을 팔기 위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장사하기 위해서 ‘장인 가게’를 고집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사누키 마을에서는 내가 알고 있던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우동은 작은 우동 가게의 아들인 코스케가 세계적인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뉴욕에 가지만 실패하여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Soul Food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코스케의 고향은 첫 번째가 우동, 두 번째도 우동인, 그야말로 우동밖에 없는 고향이다. 고향과 우동에 담긴 소중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던 코스케가 사누키 마을에 돌아왔을 때 우동 가게 주인 아버지는 반갑게 여기지 않았다.
막대한 빚을 가지고 있던 코스케는 지인의 소개로 <타운정보 사누키>의 잡지사에 취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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