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 여성건강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보건의료 정책
- 최초 등록일
- 2022.06.02
- 최종 저작일
- 2020.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여성건강간호학 - 여성건강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산후우울증에 대처하는 국내 정책
2) 미국의 산후우울증 관련 정책
3) 영국의 산후우울증 관련 정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흥행하며 여자의 삶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과 산후우울증 등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산모는 2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산후 우울증은 누구나 겪는 흔한 질병이고, 상담과 진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산모들이 방치되고 있으며, 산후우울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리가 시급하다.
정상적인 모자 간 유대감형성을 방해하며 유아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해당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의 경우 보육 방식의 모순을 보이며 어머니가 산후우울증을 겪은 아동들의 경우 정서 및 행동 발달 장애를 보일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상 반항성장애, 행동장애, 과잉행동을 보일 확률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권장하는 정책보다는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다. 산모 50~80%의 높은 비율로 우울증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일상적 생활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2015년도 제4차)에 따르면 기혼 여성의 33.7%가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충동을 느꼈으며, 2%는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나 산후우울증은 소수의 사람들만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질병이 아님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산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2017)”,이소영 외 2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 보건복지부
“여성건강간호학2”,여선건강간호교과연구원, 수문사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산후우울증 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2015)”,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