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세금, 소주와 맥주 등 다양한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05.31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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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 속 세금, 소주와 맥주 등 다양한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에 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고등학교 때 팔던 술 가격
2. 요즘에는 너무나도 비싸진 술 가격
Ⅱ. 본론
1. 소주에 포함된 세금
2. 맥주에 포함된 세금
3. 술집과 일반마트, 편의점의 술 가격이 다른 이유
Ⅲ. 결론
본문내용
- 고등학교 때 팔던 술 가격
공식적인 글로 써 내리기에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긴 하나, 본 보고서를 써내려감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반사회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을 본 글을 보고 계시는 독자 분들께 심심찮은 양해 부탁드린다.
때는 2019년도 본인이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시절, 본인의 청춘을 함께 한 친구들과 때로는 짖궂은 장난도 치고 학교에서 사고도 치면서 나름의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선생님들의 골치를 아프게 했던 본인과 아이들의 일탈은 선생님 몰래 야자수업을 째고 편의점으로 가서 미성년자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음료수를 사먹는 것이었다. 그 때는 지갑 사정도 녹록지는 않았으나 그만큼 술 값도 크게 부담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십시일반하여 소주도 넉넉하게 사고, 만약 한 명이 용돈 두둑히 챙겨온 날에는 안주가 포카칩에서 치킨으로, 술은 소주에서 소맥으로 바뀌는 그런 없지만 행복은 가득한 생활이었음을 회고한다.
- 요즘에는 너무나도 비싸진 술 가격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가본 술집에서 나름의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4명이서 5병을 마셨는데 원래 계산대로라면 8,000원에 끝났을 것을 20,000원씩이나 지불해야한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편의점에서는 2,000원이면 한라산(제주도 소주 브랜드, 도수가 높음)도 사먹을 수 있는데 술집 가서는 대중적인 ‘참이슬’조차 4,000원에 육박하는 몸값을 자랑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낯설게 느껴졌다. 학생 때까지만 해도 단돈 1,600원에 사 먹을 수 있었던, 서민들의 술이라 불리는 ‘소주’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소주의 가격이 파는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정말 궁금해졌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로 성인이 되었으면 술집에서 술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올해 4월 말까지 편의점에 가서 소주를 직접 사 본 적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