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의 원리와 역사

소개글

"소독의 원리와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율/진로활동-탐구계획서
2. 탐구활동-보고서
3.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4. 보고서 요약

본문내용

1. 탐구 동기

코로나 19가 발발한지 약 1년 반 가량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우리의 주변에 있다. 코로나 19의 전염을 막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인 것으로 마스크와 소독제가 있다. 한 때 손소독제 품귀현상이 일어나 인터넷이나 소매점에서 매우 비싼 가격으로 손소독제를 팔곤 했다. 지금까지도 실내시설에 입장할 때는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는 등 손소독제가 병원균의 전염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몸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한다. 이때 흔히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를 이용해 상처부위를 소독하는데, 거품이 일었던 것을 본적이 있어 신기했던 경험이 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소독약이 쓰이는 경우는 매우 많고, 실제로 수술을 할 때도 소독을 하지 않고 진행하면 감염이 일어나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소독제로 손 소독을 하거나 소독약을 상처부위에 바르면 바이러스나 세균의 전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문득 소독제가 어떻게 작용하여 전염을 막아주고 소독약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이 들게 되었다. 따라서 본 탐구에서는 소독약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소독약이 발전해온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소독약

우선 소독이란 병의 감염 또는 전염을 막기 위하여 병원균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소독은 감염 능력이 없는 미생물들을 죽이진 않으며, 모든 종류의 미생물을 죽이는 살균과는 차이점이 있고, 강도도 약하다. 소독의 대표적인 예로는 햇빛, 열, 약품 등이 있다. 소독 방법으로는 이학적 소독법과 화학적 소독법으로 나뉘는데, 이학적 소독법은 물리적 방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열을 이용하는 열처리법과 자외선, 방사선, 음파를 이용하는 무가열 처리법으로 나뉜다. 화학적 소독법은 특정 화학 약품을 이용해 소독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를 비롯하여 에탄올, 포르말린 등 매우 다양하다.

참고 자료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5447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community/disinfecting-building-facility.html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101102558
https://www.consumer.go.kr/user/bbs/consumer/261/731/bbsDataView/2279.do?page=9&column=&search=&searchSDate=&searchEDate=&bbsDataCategory=
Kim, J. S. (1995). 소독의 중요성과 소독제의 종류. The Korea Swine Journal, 17(5), 16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