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당뇨병성케톤산증(DKA), SBAR 의사소통, 구두처방 사전학습
- 최초 등록일
- 2022.04.30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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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당뇨병성케톤산증
1) 정의
2) 발생원인
3) 증상
4) 진단기준
5) 치료
6) 간호중재
7) 평가
8) 의사소통 방법
본문내용
(1) 정의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급성 합병증으로, 고혈당, 대사산증, 케톤체 증가 등 3가지의 임상 조건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인슐린의 부족에 의해 발생하므로 환자의 2/3은 제 1형 당뇨병이지만, 나머지 1/3은 제 2형 당뇨병에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발생으로 제 1형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DKA는 인슐린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생산되지 않을 때 발생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에 이상이 생긴다. 3가지 주요 특징은 탈수, 전해질 손실, 산증이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세포 내로 포도당이 들어가는 양이 감소하여,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간은 포도당을 무제한으로 생산한다. 이 2가지 현상으로 고혈당이 생긴다. 체내의 과다한 포도당을 제거하기 위해 콩팥에서는 수분 및 전해질과 더불어 포도당을 배출함으로써 고삼투성 이뇨가 일어난다.
삼투성 이뇨현상으로 탈수와 전해질 손실이 생긴다. 심각한 당뇨케톤산증에서는 하루 동안 평균 6.5L의 수분과 Na+, K+. Cl-의 손실이 있다. 인슐린 부족 시의 또 다른 현상으로 지방세포가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되고, 지방산은 간에서 케톤체로 전환된다. 당뇨케톤산증에서는 인슐린 부족으로 지나치게 많은 케톤체가 만들어진다. 케톤체는 산성이므로 대사산증 상태가 유발되고 삼투성이뇨로 순환혈액량과 혈압이 저하됨으로써 당뇨병성 혼수가 생긴다.
(2) 발생원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발생한다. DKA의 주요 원인은 감염증이 가장 흔하고 처방된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은 경우, 진단과 치료가 되지 않은 당뇨병 대상자에서 처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등이다. 환자의 20% 정도에서 당뇨케톤산증을 제1형 당뇨병의 첫 증상으로 경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