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장례식
- 최초 등록일
- 2003.12.0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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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례 역사
2.죽음의 의미
3.장례공고
4.염과 입관
5.죽음과 미신
6.초상집에서 밤새움
7.운구
8.애도기간
9.제사
10.묘지모습
11.묘지의 현대적 의미
12.묘지의 시대적 변천
13.체계적인 행정관리
14.위생 철저의 정성스러운 관리
15.합리적인 묘지관리
16.여러 묘지들
본문내용
-장례 역사
장례식은 호모 사피엔스에 의해 시작.
고대 로마에는 장례식 횃불이 영혼을 저 세상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
시체 옆에 촛불을 켜 놓는 것은 육체를 떠난 영혼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오늘날의 장례식 관습도 저승에 대한 공포에서 발원. 까만 상복도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생긴 관습.
백인들은 영혼을 속이기 위해 온몸을 새까맣게 칠했지만, 아프리카의 흑인 부족은 온몸을 새하얗게 칠함. 즉 상복은 영혼의 눈을 멀게 하기 위한 것. 얼굴을 숨기는 베일도 이러한 공포때문 임.
관도 처음에는 바구니였으나 공포 때문에 도입.
장례식 때에는 관 위에 촛대를 얹어 운반했는데 관 위에 세운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느릿느릿 운반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영구차의 속도에도 영향을 주었다.
-죽음의 의미
인간은 생성과 소멸의 질서에 얽매여 있고죽음은 피할 수 없는것임.
예전에는 오늘날과 달리 죽음을 앞둔 자는 가족들의 보호를 받으며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음. 함께 살던 사람들이 지켜보는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죽음은 끔찍한 것이 아니라, 신이 선물한 삶을 자연스럽게 마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죽음은 무서움임. 용서받지 않고 갑자기 죽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죽을 때는 신부(목사)를 불렀다.
결혼 혼수품 속에는 임종시에 사용할 도구(Versehegarnitur), 임종용 십자가(Sterbekreuze), 수의(Sterbehemd)가 들어 있었다. 임종 십자가는 결혼 후 죽음 때까지 침대 위에 걸어 놓았다가 죽음이 닥치면 손에 걸어 주었음.
참고 자료
독일의 장례식에 관한것을 정리해 만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