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위대한 개츠비 발제문 및 리뷰
- 최초 등록일
- 2022.03.30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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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김영하 옮김)『위대한 개츠비』의 59p, “그 사람은 누구와도 틀어지고 싶지 않은 거라구요.” “근데 누가 그렇다는 거죠?” 내가 물었다. “개츠비죠. 어떤 사람이 그러는데……” 두 여자와 조던은 비밀 얘기를 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앉았다. “누가 그러는데, 그가 예전에 사람을 죽였대요.” (중략) “그랬을 것 같지는 않은데.” 루실은 회의적이었다. “그보다는 전쟁 때 독일 스파이였다는 말이 더 그럴듯해.” 세 남자 중 하나가 확신에 차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 사람하고 독일에서 같이 자라서 서로 모르는 게 없는 사람한테 들었습니다.” 그는 단정적으로 말했다. (중략) “아무도 자기를 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의 개츠비를 한번 보시라구요. 나는 그가 사람을 죽였다고 확신해요.”
<중 략>
218-219p, “나쁜 운전자는 다른 나쁜 운전자를 만나기 전까지만 안전하다고 당신이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나는 나쁜 운전자를 만났던 거예요. 안 그래요? 내 말은, 내가 경솔하게 혼자 내 멋대로 억측을 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난 당신이 좀더 꾸밈없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당신도 남몰래 그렇게 자부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나는 이제 서른이에요.” 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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