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단편 영화 시나리오 <나이스 타이밍>
- 최초 등록일
- 2022.03.23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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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작 단편 영화 시나리오 <나이스 타이밍>"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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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 -
1. 지수방 안 / 저녁
컴퓨터를 보고 있는 지수, 마우스 클릭한다. 선배, 윤정의 미니홈피 창, Cyndy_lauper True_colors 음악 흘러나오고, 일기장 넘겨보다 지수 시선, 동작, 멈춘다. 특정 날짜에 일기 ‘나이스 타이밍' 6글자 적혀져 있다. 지수, 당황해 하다 웃는다. 음악 소리 커진다.
타이틀 인 <나이스 타이밍>
2. 버스 정류장 / 낮
목도리를 두르고 세련된 겨울 옷차림의 윤정, 팔짱을 낀 채 학교버스 정류장 한쪽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듯 서 있다. 그에 비해 어수룩하고 후줄근한 모습의 지수, 정류장 쪽으로 걸어가다 윤정을 발견하곤 경직된 태도로 인사한다.
지수 (거리를 두고 다가가 꾸벅) 안녕하십니까, 10학번 현지수입니다
윤정 (웃으며) 안녕!!
(머뭇) 수업 들으러 가지?
같이 가자
지수 (경직) (수응의 인사 꾸벅) (경직)
윤정 얘기 들었어, 힘들었지?
이번에 복학한 거 맞지??
지수 네
윤정 나한텐, 편하게 대해도 돼
지수 네
윤정 학교버스 타고 가자!
지수 네
지수, 윤정 나란히 서서 버스를 기다린다. 남자선배, 쭈뼛쭈뼛 멋으로 멘 듯한, 가벼운 백팩을 메곤 담배를 피며 걸어온다. 윤정, 선배를 아는 듯 능숙하게 선배한테 다가가 인사하고 말을 붙인다.
선배, 웃는다. 선배랑 이야기 몇 마디 나누다 지수를 가리키며 소개한다. 지수, 인사한다. 어색하다. 윤정, 선배와 계속 말 나눈다. 지수, 멀뚱멀뚱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학교 쪽으로 가는 마을버스 두 번 지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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