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갈라디아서 6장 1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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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본문은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합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11-16절은 전체 주제를 다시 요약하는 결론적인 훈계를 줍니다. 특히 할례에 대한 거짓 교사들의 이중성을 폭로하여 할례주의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바울 자신의 신앙 자세를 말하며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는 전통신앙의 자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17,18절은 마지막 당부의 말과 축도로서 마무리 합니다. 더 이상 자기가 강하게 논증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문제로 자신을 더 이상 괴롭게 하지 말고 자신이 전한 복음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라는 말로 마무리 합니다.

갈 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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