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22.02.14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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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간전증 케이스스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진단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간전증
임신성 고혈압이 확인되면서 단백뇨, 혈소판감소증, 신기능감소, 간이상, 뇌증상, 폐부종중 하나 이상의 소견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간전증의 첫 증상은 혈압상승이다. 고혈압은 갑자기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혈압이 140/90mmHg이상일 때 혹은 개인의 기본 혈압보다 수축기압 30mmHg이상 또는 이완기압 15mmHg 이상 증가할 때이다. 후자의 고혈압 정의는 나이, 인종, 생리적 상태, 식습관, 유전 등의 개인적 다양성을 반영한다. 또한 평균동맥압이 이전보다 20mmHg 상승했을때를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만약 이전 혈압을 모를 때는 평균동맥압이 105mmHg일 때를 고혈압으로 간주한다.
혈압측정은 안정된 상태에서 4~6시간 간격으로 두 번 재야한다. 혈압은 임신 전 수치와 비교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건강한 임부는 임신 2기와 3기 초에 가장 낮고 그 후 상승한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갑작스런 체중증가로서 조직내 수분축적으로 생긴다. 체중증가는 잠복부종을 의미하며 대부분 질병이 진행되면 얼굴과 손가락에 눈에 띄는 부종이 나타난다. 주당 450g의 체중증가가 바람직하나 주당 900g이나 1달에 2.7kg이상 증가하면 자간전증을 의심한다.
단백뇨는 갑자기 나타난다. 임신 중 비정상 단백뇨는 300mg/dL(24시간 소변) 혹은 1+ 이상인 경우이다. 혈관경련 때문에 단백뇨 정도는 시간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dipstick 검사보다는 24시간 요검사 및 완전 요분석이 더 정확하며 이 방법이 감염에 의한 단백뇨 배출이 아님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단백뇨는 고혈압 및 체중증가보다 나중에 나타나므로 이 증상은 질병의 진행을 의미한다.
자간전증은 증상에 따라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으로 분류한다.
[심한 자간전증시 나타나는 임상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
●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110mmHg 이상
● 급격한 체중 증가
● 심하고 계속적인 두통
● 흐리거나 불분명한 시야
● 지속되는 구토
참고 자료
박영주외 공저(2019), 여성간호학Ⅱ,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