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그노래를기억하세요?'를보며 치매및알츠하이머의기억치료에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02.12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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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때그노래를 기억하세요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노인성치매와 알츠하이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노년을 향해 가는 길이니까요.
사람의 뇌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습니다. 기억이 점차 쇠퇴해져가는 노인들의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안에는 오감이 존재합니다. 오감중에 가장 중독성이 있는 것이 청각과 후각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입에 달토록 말하는 마약이 있지요. 바로 음악입니다. 기억안에서 빠르게 잊혀져가는것은 촉감이지요. 촉감은 그순간에는 강렬하지만 금방 사그라들고 마니까요. 하지만 음악은 그 촉감마저 불러 일으킬수 있는 마법과 같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연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추었던 메모리 통째를 어렵지 않게 끄집어 낼 수 잇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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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상을 보며 헨리의 빠르게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적잖게 놀랐다.
다큐멘터리 영화라지만 드라마틱하게 만들어낸 영상 같았다.
마치 심폐소생술로 되살아난 사람처럼 헨리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쳐 흘러 보였다.
그동안 휠체어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내던 몇 년이 거짓말인듯 보였다.
처음에는 감독의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래서 간호사들이 “네” 혹은 “아니오”의 단답형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하라고 귀띔해 주었다.
하지만 질문을 이어갈수록 헨리는 장문으로 답을 해주었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도 분명하게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올리버 색슨 박사는 헨리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복지사 댄은 헨리가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었다고 표현하였다.
치매환자들은 뒤죽박죽 엉켜 있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고 고통스러워 하는데 음악을 듣는 한 순간 기억들이 질서를 찾아갔다고도 했다.
음악이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적인 두뇌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는 이해에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 한다. 생각은 강력하다. 특히 기억은 치매, 알츠하이머 및 기타 유형의 인지 상실에서 발생하며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더욱 중요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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