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존재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때문에 공공선으로 추구하는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한다
- 최초 등록일
- 2022.02.07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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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찰의 인문학
주제 :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때문에 공공선으로 추구하는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한다' 라는 말에 관하여 11주차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학습자의 경험이나 실 생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주관적으로 서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공동체의 개념
2.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3. 공동체를 저해하는 요인
4. 공동체 의식의 회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사회를 흔히 “각박하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옛날에 비하여 정이 없어졌다”는 말도 자주 쓴다. 잔혹한 범죄가 늘어난 것이나 이웃에 누가 사는 지 모르면서 살아가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표현은 맞을 수도 있다. 과거에 비하여 개인주의적 정서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주변에 공동체가 존재하지 않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다만 공동체에 대한 의미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혼자서 태어날 수 없고,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원초적인 사회는 가족이다. 가족을 통해 인간관계를 배우고 상호작용하며 정서적 관계를 맺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인간은 가족 안에서 ‘나’가 아닌 ‘우리’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유년기를 보내 학교에 입학하면 학교라는 공동체, 나아가 성인이 되어 직장에 취업하면 직장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전 생애 동안 크고 작은 공동체에 소속되어 살아가게 된다.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타인과 관계 맺으며 규범을 지키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고 인정받으며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
본론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때문에 공공선으로 추구하는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한다" 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공동체의 개념과 공동체를 저해하는 요인,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방법에 관하여 서술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공동체의 개념
공동체(共同體)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혈연이나 지연 또는 공동의 이해관계나 목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사회집단”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유기체적 집단 이루고 목표나 삶을 공유하면서 공존하는 사회조직”을 일컫기도 한다.
공동체는 가족, 친족 등 혈연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와 마을, 촌락, 도시 등 지리적 생활과 주거공간과 연관된 공동체가 있고, 학교, 직장, 군대 등 활동영역과 관련된 공동체가 있고, 교회나 절 등 종교공동체도 있다.
참고 자료
마이클센델, 김선욱 역, 『공동체주의와 공공성』, 철학과현실사,2008.
홍성우, 『자유주의와 공동체 주의 윤리학』, 선학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