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보고서-해금산조, 시나위, 대취타(악곡의 특징+느낌+감상곡지도활동 예시)
- 최초 등록일
- 2022.01.11
- 최종 저작일
- 2020.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악감상보고서-해금산조, 시나위, 대취타(악곡의 특징+느낌+감상곡지도활동 예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산조 중에서 해금과, 시나위, 대취타 등 대표적인 국악 감상곡을 듣고 악곡의 특징과 느낌 뿐만 아니라 악곡을 들으면서 지도할 수 있는 활동들의 예시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1. 해금 산조
2. 시나위
3. 대취타
본문내용
산조에는 가야금 산조, 아쟁 산조, 거문고 산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나는 그중 특히 해금 산조를 들어보고 싶었다. 그 이유는 해금이라는 악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해금의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럼 해금 산조의 악곡의 특징과 그에 대한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 번의 비교적 높고 얇은 음으로 강렬하게 악센트를 주며 시작한 해금 연주는 장구 소리와 고수의 추임새와 함께 계속되었다. 장구로 장단을 맞추며 고수의 “잘한다!” “얼쑤!” 등의 추임새는 산조 음악의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자칫 잘못하면 밋밋할 수 있는 연주가 장단과 고수에 의해 흥을 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연주로 돌아가면, 그릇이 깨지는 듯한 쨍쨍한 해금 소리로 시작한 것과는 다르게 그 후의 연주는 비교적 잔잔하게 이어져간다. 잔잔하게 음의 특별한 변화 없이 떨림에서 이어져 나오는 울림이 계속해서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 초반에는 비슷한 속도와 리듬, 느낌이 계속된다. 중간중간 높은 음으로의 변화를 보였지만 빠르게 원위치로 돌아온 느낌이 들며 느리고 단조로운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음의 높낮이 변화가 극히 드물며 마치 피리를 부는 듯 한음에서의 떨림이 지속되었다. 정리하면 연주 초반의 전체적인 느낌은 평온하고 느리고 단조롭다. 설사 음의 변화가 있을지라도 그 변화는 아주 짧게 끝나며, 변화가 있는 뒤 바로 원위치로 돌아와 떨림을 반복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