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우의 <붉은 방>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1.0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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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관학교 지망을 원했던 학생이 문학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사관학교와 문학을 연결지을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전쟁과 관련한 소설을 읽고 서평쓰기를 한 자료입니다. 역사와 문학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좋을 겁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임철우는 80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오월 작가’로도 불린다. 그는 1980년 5.18 광 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전남대학교 복학생이었으며, 5.18을 직접 경험했다. 그에게 있어서 광주 항쟁의 열흘간의 충격적인 체험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으며, 이 체험이 없었더라면 작가가 아닌 다른 길을 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5.18 당시의 아무 일도 못했다는 사실에 죄의식, 부끄러움, 그리고 당시의 정부에 대한 분노와 증오감에 시달렸다. 그는 열흘 동 안 그가 겪고 목격한 엄청난 비극, 폭력, 죄악상을 생생하게 소설로 전하기로 마음먹고, 주로 1980년 오월을 다룬 중·단편 소설을 여러 편 썼다. 그는 이 작품들이 단순한 고발의식만을 담 고 있는 것 보단, 광주 바깥의 무관심과 편견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건이 “우리 모두의 비극이며 책임”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