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검증 요구, 의혹 제기는 언어도단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요즘처럼 예비 영부인(?) 후보들에 대한 말들, 의혹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는 때도 없는 것 같다. 언제부터 한국 정치가 이렇게 유치하고 본질을 호도하기 시작했는지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대통령 선거이지 영부인 선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사람이 어떻게 청와대에 들어갈 수 있냐며 특정 대통령 후보의 부인에 대해서 검증을 요구하는 글, 댓글을 쓰기도 하는데 언어도단이다. 연좌제가 폐지된지 40년이 지났다.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가. 국민들이 죄인의 삼족을 멸하던 시대의 마인드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너무나도 많은 의혹,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나도 정리를 못했지만 후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의혹은 대체 누가 제기한 것이고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