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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레포트/한자와 한문학의 이해) 고염열, 우제, 이충익, 당완의 시를 읽고 나서

산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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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1.12.12
최종 저작일
2016.01
8페이지/워드파일 MS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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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자와 한문학의 이해' 과목의 한시 감상문 레포트
고염열, 송장생희직하제후귀해서부가, 우제, 이충익, 별이산, 당완의 한시를 읽고
선인들의 감정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감상을 달아 레포트를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Ⅰ. 소재를 채택하게 된 이유

Ⅱ. 괴로움을 노래한 한시
1. 추사 김정희(金正喜)―고염열(苦炎熱)
2. 장유(張維)―송장생희직하제후귀해서부가
(送張生希稷下第後歸海西婦家)
3. 이정주(李廷柱)―우제(偶題)

Ⅲ. 슬픔을 노래한 한시
1. 이충익(李忠翊)―별이산(別夷山)
2. 당완(唐婉)―화 채두봉(和 釵頭鳳)

본문내용

苦炎熱(고염열)

―추사 김정희(金正喜·1786∼1856)
雨天披雲曾無奈 (우천피운증무내)
熱處招風亦不能 (열처초풍역불능)
雖未開巾壽進禮蚊(수미개주진례문)
寧敎拔劒怒微蠅(영교발검노미승)
灑竹纖凉稍可喜(쇄죽섬량초가희)
射窓斜陽苦相仍(사창사양고상잉)
知是君來當辟暑(지시군래당벽서)
神若秋水眸如氷(신약추수모여빙)

비 오는 날 구름 걷어낼 묘수가 아예 없듯이/무더운 곳에 바람 부르는 일 당최 불가능하지/모기장 걷고 모기에게 살을 대주지는 못해도/힘없는 파리보고 칼을 뽑아서야 되겠는가?/대숲에 이는 산들바람에 적잖이 기뻤건만/창문에 쏟아지는 석양빛은 호되게 괴롭구나./잘 알겠네. 그대가 와주면 더위가 물러나겠지./가을 강물 같은 정신에 얼음 같은 눈동자라서.

윗 문단의 같은 내용으로 해석되는 이 한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8월 초 폭염에 괴로워하다가 익살을 섞어 지은 시다. 비가 내릴 때 비구름을 걷어낼 수 없듯이 무더운 곳에 바람을 부르는 일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 추사는 이것을 당연히 알고 있다. 하지만 호시탐탐 나를 노리는 모기에게 피는 주지는 못해도 파리를 보고 검을 꺼낼 만큼 성질을 내비치면 또 안 된다.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던 살인적인 더위 아래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여기서는 얼음 같은 벗의 눈동자를 보면 더위는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한다. 폭염의 살인적 더위를 참다가 쓴 추사의 마음이 차마 파리에게 검을 휘두를 수는 없다는 구절에서 잘 드러난다. 벗의 시원한 정신을 마주하면 덩달아 시원해진다는 구절을 통해 육체적인 고통인 더위가 정신적인 가치인 벗과의 우애에 비견할 수 없으므로 이 구절을 통해 선비들 간의 우애가 얼마나 두터웠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두 번째로는 장유의 ‘송장생희직하제후귀해서부가’이다.

送張生希稷下第後歸海西婦家 (송장생희직하제후귀해서부가)

―장유(張維•1587~1638)

獨携書笈別親闈 (독휴서급별친위)
久客偏憐眊矂歸 (구객편련모조귀)
攀桂可堪今日恨 (반계가감금일한)
敦瓜嬴得隔年違 (돈과영득격년위)

참고 자료

없음
산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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