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머의 윤리적의사결정과정을 사례에 적용하기( 영화 '증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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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이머의 윤리적 의사결정과정은 크게 7단계로 나누어진다. 나는 5단계와 7단계를 생략하고, 각 단계에 영화 ‘증인’을 대입에 설명해보려고 한다.
‘증인’의 주연배우로는 변호사 역의 순호(정우성)와 자폐아 증인 역의 지우(김향기)가 있다.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 초기 증상이 있는 아버지를 돌보고 있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순호는 한 살인 용의자의 국선 변호사를 맡게 된다. 그는 살인 용의자인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순호가 담당한 사건의 용의자는 살해된 집의 도우미 아주머니이며, 집주인 할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갖고 있다. 그 사건의 유일한 증인은 맞은편에 살고 있는 자폐아 지우였다. 자폐아의 청각은 일반 사람의 청각보다 예민해 어느날 밤에 창문이 깨지는 소리를 들은 지우가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안 순호는 지우를 찾아가지만 지우와는 인사조차 나누기 어려웠다. 그러다 우연히 순호는 지우 친구들이 지우에게 구더기가 든 음료를 먹이려는 것을 보고 지우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렇게 지우의 엄마 신임도 얻게 된다. 순호는 지우와 점점 가까워지며 지우 엄마에게도 법정에 증인으로 세울 수 있는 허락도 맡게 된다. 그렇게 지우는 증인으로 재판에 서지만 순호는 최종변론에서 자폐를 ‘정신병‘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하게 되고, 지우와 엄마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7374
-영화 ’증인‘ 소개(줄거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