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러브콤플렉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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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콤플렉스는 만화가 원작이다. 난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다. 더빙 없이 일본어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 표준말로 봤다면 오그라들어서 못봤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적당히 관서 지방 개그 스타일이 잘 녹아 있어서 재밌게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코이즈미 리사는 키가 170cm나 되는 여학생이다.

반면 오오타니 아츠시는 158cm 밖에 되지 않는 남학생이었다. 초반에 코이즈미는 스즈키라는 남학생을 오오타니는 타나카 치하루라는 여학생을 좋아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스즈키와 타나카가 이어지게 되었다. 코이즈미와 오오타니는 서로 죽이 잘 맞아서 담임이 오루한신쿄진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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