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1.09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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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상과 비정상이란?
2. 정신진단의 문제점
3. 정신질환에 대한 생리학적 관점에 대한 비판과 대안
4. DSM의 본래 취지
5. 과잉진단이 야기하는 사회제도들과의 관계
6. 인간심리에 대한 저자의 견해
7. 저자가 지적한 DSM-5의 문제점
본문내용
1. 정상과 비정상이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경계는 사실 뚜렷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비정상이라고 말하는 때는 보통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행동을 과하게 했을 때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사람들을 대할 때 마땅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넘어 이상한 행동을 보일 때 우리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데에는 기대하는 모습에서 많이 벗어난 경우에만 이렇게 판단한다. 이러한 판단 기준은 문화나 시대마다 달라지며 또 개인마다 비정상을 판단하는 기준점이 상대적이다. 상대적으로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적으로 느슨한 잣대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판단기준들이 있다. 기대하는 모습이란 도덕적 측면, 관습적 측면, 행동적 측면, 정서적 측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모습들이 있다. 우선 도덕적 측면에서는 사람들의 도덕관념의 기대에 맞는 행동을 기대하는 것이다. 도덕관념은 윤리와도 밀접해 ‘아이들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또는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지 말아야 한다.’ 등의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한 때 페이스북에서 많은 사람들을 경악스럽게 한 동영상이 있었다. 어떤 나라에서 아이를 돌보는 유모가 부모가 없을 때 아이를 학대하는 영상이었다. 그 영상에서 보모는 아이가 밥을 먹기 싫어하자 억지로 먹인 후 아이가 이를 뱉어내자 소파에서 아이를 던지고 우는 아이를 밟고 발로 차고 장난감으로 때리는 영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