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성균관대학교 일반물리학실험 열의 일당량

목차

1. 이론
2. 실험결과 및 분석
3. 분석결과고찰
4. 실험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Q. 실험결과의 오차는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① 정확하지 않은 온도값
주어진 식에 여러가지 변수들을 대입해보니, 대입값의 0.1 차이가 아주 큰 오차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다시 말해, 결국 정확한 대입값이 실제 물당량, 일당량과 근접한 실험값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실험데이터가 생명인 실험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험 도중 온도계의 값이 일정하게 고정되지않고 변동이 심한 경우가 있었다. 재실험을 통해 이를 해결하였으나, 아마 이와 같은 현상은 애매한 온도로 인한 반올림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온도계보다 더 정밀한 온도계를 사용한다면 아마 더 좋은 실험결과를 도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② 수돗물의 사용
실험 결과 분석에서 사용된 수식에서, 비열 C를 1로 잡고 대입을 하라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비열 1은 증류수의 비열이다. 본 실험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였으므로, 실제 비열은 분명히 1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실제 사용한 수돗물의 비열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었다. 혹은 실제 증류수를 사용하여 실험한다면 현재보다 오차가 줄어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③ 정확하지 않은 전압과 전류
본 실험에서 사용된 전압/전류기는 눈금이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사소한 대입값의 차이로 인해 큰 오차를 만들어내는 실험 속에서 아날로그 눈금은 매우 큰 오차를 유발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아날로그 눈금의 원점이 맞지 않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인간의 시각을 통해 눈금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애매하게 위치한 눈금을 읽을 때에는 분명히 어려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전압과 전류를 표시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하였다면 더욱 오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전압/전류 측정이 정밀할수록 결과 값은 개선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일반물리학실험],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물리실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