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여성실습 ward class 산후출혈
- 최초 등록일
- 2021.10.10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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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과 여성실습 ward class 산후출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전기 산후출혈
2. 후기 산후출혈
3. 산후출혈 간호
본문내용
산후출혈의 일반적인 정의는 질식 분만 후 산도를 통하여 500mL 이상의 출혈이 있는 경우나 제왕절개분만 후 1000mL 이상의 출혈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질식 분만 후 대략 400~600mL, 재왕절개분만 후 대략 1000mL의 실혈이 있으므로 최근에는 과도한 출혈로 인해 현기증, 허약감, 심계항진, 발한, 혼돈과 같은 증상이나 저혈압, 빈맥, 핍뇨, 낮은 산소포화도(95% 이하)와 같은 저혈량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기도 한다. 산후출혈은 발생 시기에 따라 전기 산후출혈과 후기 산후출혈로 구분된다.
1. 전기 산후출혈
전기 산후출혈은 분만 후 첫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출혈량이 매우 많고 이환율이 높다.
임신 말기에 이르면 혈액량과 심박출량이 증가해서 심박출량의 20% 혹은 분당 600mL의 혈액이 태반을 관류하면서 태아의 성장을 돕는다.
분만과정에서 자궁벽으로부터 태반이 분리될 때, 혈액을 운반하던 많은 자궁 혈관들이 갑자기 태반으로부터 분리된다.
즉각적이면서 지속적인 자궁수축이 없으면 혈액 손실을 야기한다.
전기 산후출혈의 원인으로는 자궁이완, 비뇨생식기의 열상, 수태산물의 잔류(태반, 양막), 태반부착부위의 이상(유착태반, 감입태반, 첨입태반), 자궁파열, 자궁내번, 응고장애 등이 있고, 이 중 자궁이완이 가장 흔하다.
①자궁이완
자궁이완은 산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자궁의 과다팽만이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자궁이완으로 인한 출혈은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혹은 갑자기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임신으로 혈액량이 증가하여 심각한 혈액 손실이 발생하기 전까지 산모의 활력징후는 변화가 없다.
태반 만출 후 자궁저부는 단단하게 수축된 상태로 만져져야 하는데 자궁퇴축부전과 지연이 나타나면, 수 분 내에 갑자기 다량의 출혈이 초래된다.
복부 촉진 시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자궁이 만져지면 자궁이 수축할 때 까지 마사지를 시행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2016). 여성건강간호학 Ⅰ. 파주: 수문사
차병원 건강칼럼 http://www.chamc.co.kr/intro.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