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8.10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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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많은 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이며 이제는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나답게 걸어가야 할 나이다.
공자는 서른에는 자립한다. (三十而立)라는 말을 남겼다. 여기에서 자립은 아마
경제적, 심리적 등의 환경적인 요인을 갖추었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그러나 요즘 느끼는 서른 살은 어떤가. 현대 평균 수명으로 볼 때 살날이 한참 남은, 오히려 사회 초년생에서 막 벗어난 나이이다. 혹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이
이기도 하다.
저자는 스물일곱 살에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 책은 저자가 25년간 CJ,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모토로라 등을 거쳐 구글 본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배운 것들을 담고 있다.
소심하고 겁 많은 저자가 어떻게 구글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까. 직장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를 디자인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24년 만에 구글에서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하기까지 저자가 고집한 것은 딱 하나였다. ‘끝까지 나답게!’ 덕분에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준비가 필요한 일은 많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방아쇠를 당길 용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게 서른 살을 나답게 살아내고 마흔 살을 맞이하면 더 단단해진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일들이 아닌 완주를 목표로 25년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사람들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한 말들에 세뇌된 사람들은
항상 우물 밖을 동경하고 우물 안에 계속 머무르게 될 까봐 불안해 한다. 저자 역시 그랬다고 소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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