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第六十一回 復河套將相蒙.hwp61회 하투를 회복하자는 장수[증선]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읍문을 요란하게 하는 오랑캐들이 방화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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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통속연의 第六十一回 復河套將相蒙.hwp61회 하투를 회복하자는 장수[증선]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읍문을 요란하게 하는 오랑캐들이 방화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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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嚴嵩父子, 跪在夏言榻前, 淚珠似雨點一般, 灑將下來, (婦女慣會落淚, 不意堂堂宰相, 也與婦女相等, 故孔子謂小人女子, 皆爲難養。) 夏言再三請起, 嚴嵩道：“少師若肯賞臉, 我父子方可起來。”
각설엄숭부자 궤재하언탑전 루주사우점일반 쇄장하래 부녀관회낙루 불의당당재상 야여부녀상등 고공자위소인여자 개위난양 하언재삼청기 엄숭도 소사약긍상검 아부자방가기래
*惯会[guànhuì]…를 잘하다. …이 버릇되다.
*赏脸[shǎng//liǎn]체면을 보아주십시오
각설하고 엄숭부자는 하언의 침상앞에 꿇어앉고 빗방울처럼 눈물을 떨구니(부녀자들이 습관적으로 우니 뜻하지 않게 당당한 재상이 부녀와 같게 하므로 공자는 소인과 여자는 모두 기르기 어렵다고 했다.) 하언은 두세번 일어나길 청하니 엄숭이 말했다. “소사께서 만약 체면을 보아주신다면 저희 부자가 일어나겠습니다.”
夏言明知爲參奏事, 恰不得不問着何故？
하언명지위참주사 합부득불문착하고
하언은 분명히 상주할 일을 알지만 어떤 이유인지 묻지 않는가?
嚴嵩方將來意說明, 世蕃又磕頭哀求, 自陳悔過。
엄숭방장래의설명 세 번우개두애구 자진회과
엄숭은 장래 온 뜻을 설명하고 엄세번도 또 머리를 조아려 애절하게 구하니 스스로 잘못을 진술했다.
夏言笑道：“這事想是誤傳了, 我並無參劾的意思, 請賢橋梓一槪放心！”
하언소도 저사상시오전료 아병무참학적의사 청현교재일개방심
*参劾[cānhé]탄핵하다
*桥梓[qiáozǐ]父子, 乔qiáo梓
*贤乔梓 :어진 부자간
*一槪: 똑같다(= 一樣).
하언이 웃으면서 말했다. “이 사건은 잘못 전해진듯하니 나는 탄핵할 의사가 없으니 마음 놓으십시오!”
嚴嵩道：“少師不可欺人。”
엄숭도 소사불가기인
엄숭이 말했다. “소사께서 사람을 속이지 마십시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313-31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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