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와 시네마베리떼 작품 비교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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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워낭소리>
Ⅱ. <워낭소리>와 시네마 베리떼

본문내용

영화 <워낭소리는>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보이는 관습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작품이다. 전지적 보이스오버의 내레이션 없이 전체 스토리 진행은 노부부의 직접적인 대화로 이루어진다. 또한, 다큐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 즉 관객을 바라보는 시선의 인터뷰도 없다. 할머니의 독백이나 넋두리가 인터뷰 내용을 대신하고 있으며 화면 밖의 질문자의 목소리도 없이 간혹 카메라 방향이 아닌 카메라가 향하는 시선을 함께 응시하며 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카메라 워크 역시 극영화스럽게 연출되었다. 롱숏과 함께 극영화에서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주로 쓰이는 클로즈업 숏이 할아버지의 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일 때마다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