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푼의 시간 비평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7.10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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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인간답다’라는 단어를 언제 사용할까. ‘그는 따뜻하고 인간답다.’, ‘우리 인간답게 정정당당히 살아가자.’처럼 ‘인간답다’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인간답다’의 사전적 정의는 ‘됨됨이나 하는 행동이 사람으로서의 도리에 어긋남이 없는 듯하다.’이다. 동양의 유교적 측면에서 보면 인의예지(仁義禮智·어짊, 정의, 예절, 지혜) 사덕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인간답다’는 실질적 정의와 사전적 정의가 모두 긍정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그런 인간성을 현대 사회에서 볼 수 있는가? 구병모 작가의 소설 <한 스푼의 시간>은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인간다움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한 스푼의 시간>은 가난한 마을에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명정에게 어느 날 17세 소년의 모습을 한 로봇이 배달되며 시작한다. 아내와 사별하고 외아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잃은 후 단신으로 살아가던 이에게 뜻밖의 가족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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