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영평

소개글

"증인 영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범한 중학생인 지우(김향기)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창문이 깨지는 소리를 따라가다 범죄의 현장을 목격한다. 이 사건은 변호사 순호(정우성)에게 맡겨진다. 순호는 피고인 가정부 미란(엄혜란)을 만나러 간 후 검찰 측 증인의 진술 영상을 확보하다 목격자가 자폐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폐적 특징들이 피고인을 변호하는 순호의 입장에서는 굉장한 이점이기에 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지우를 법정에 세우는 것이 재판 승리의 핵심이었다. 이에 더해,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리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그렇게 법정에 지우를 출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지우와의 소통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지우는 자폐 때문에 사람의 표정을 읽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