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드라마) 토론 적용의 실제(역할토론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5.13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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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는 4.4의 성적을 유지하며 조기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석사 학위 수료 때까지
4.3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만큼,
대학/대학원 생활 중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루 한 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료의 퀄리티도 허투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거나 만든 자료만 업로드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실제에 앞서
2.1. 이론적 제시
3. 역할토론의 실제
3.1. 1단계 사전 과제
3.2. 2단계 역할토론
4. 평가
4.1. 토론에 대한 평가
4.2. 토론 적용에 대한 평가
5. 부록 ;토론 기록 전문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앞선 우리는 고된 정신적 노동으로 서 말의 구슬을 모았다. 이제 그것을 어떻게 꿰느냐, 더불어 어디에 거느냐의 과제를 풀어나갈 차례다. 바야흐로 토론의 실제를 다루는 시작점이다. 이론편 선생님들로부터 바통 대신 서 말의 구슬을 넘겨받은 우리의 어깨는 무겁다. 자칫 돼지 목에라도 걸어버리는 날엔 면목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것이 나름 꿰어져 예쁜 진주 목걸이라도 된다면야 조금은 체면이 살겠다만, 그마저도 백 원짜리 뽑기 목걸이로 꿰어진다면, 비록 이것이 온전히 사람의 목에 걸린다한들 이 또한 낯이 서질 않을 것이다.
2. 실제에 앞서
<House M.D.> 여섯 번째 시즌(FOX, 2009)의 네 번째 에피소드(이하 House)는 나로 하여금 이것을 소위 ‘정주행’하도록 만들었다. 다만 여덟 개의 시즌, 총 177화라는 막대함을 자랑하는 위엄 탓에 몇 개월은 되어야 온전한 정주행이 가능할 듯싶다. 각설하고, 이번 에피소드는 조금은 큰 주제를 다루며, 나아가 깊은 의문을 던져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2.1. 이론적 제시
말인즉 명확한 토론을 구도화 할 수 있는 걸출한 제재라는 것이다. 졸고에서는 이 제재를 김혜련(2012)에서 제시하는 ‘역할토론’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그릇에 담아보기로 한다. 먼저 「‘역할토론’을 활용한 토론 지도 방법」 (김혜련, 『돈암어문학』 제25집, 돈암어문학회, pp.243-270.)에서 말하는 역할토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원론적인 부분부터 언급해보자. 역할토론이란, 토론에 역할놀이를 결합한 형태의 토론 모형이라 할 수 있다.
역할놀이(role playing)는 일반적으로 어떤 가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문제시되는 태도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교육 기법의 일종이다(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4:464).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