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락 페스티벌의 몰락 (소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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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개선방안
Ⅳ.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초 록

이제 락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페스티벌은 이제 단순한 기획사의 이윤추구가 아닌 지역 이미지 구축 등 여러 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산업군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락 페스티벌들이 공연산업의 레드오션에서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국내 락 페스티벌들의 잇따른 흥행 실패 현상의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국내 최대의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의 구성으로는 서론에서 국내 락 페스티벌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연구방법을 밝히고 있다. 현재 국내 락 페스티벌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본 연구의 진행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중 략>

1. 연구배경 및 목적

락 페스티벌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그들’만의 문화가 아니다. 그곳에서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아트나 기업 상품 등 여러 가지의 체험도 가능해졌고, 주 소비층인 청년들에겐 젊은 시절 한번은 꼭 경험해보야 할 버킷리스트와 같은 하나의 대중문화가 되었다. 이와 같은 수요의 증가는, 1999년 최초의 대한민국 최초의 락 페스티벌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과 인천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Triport Rock Festival’이 개최된 이후로 수십 여 개의 락 페스티벌들이 파생하게 만들었다. 특히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은 당시로써 파격적인 헤드라이너들을 섭외하면서 한국 락 페스티벌 거대화에 일조하였다. 첫 개최 이후 한동안 열리지 않다가, 2005년 인천광역시 도시발전전략의 일환으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이하 ‘펜타포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최되면서 국내에 다시 락 페스티벌을 열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펜타포트가 국내의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는 시점에, 2009년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를 베뉴로 하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Festival’(이하 ‘지산’)이 등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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