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4.26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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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래는 책에 대한 짧은 감상입니다.)
직장을 다니며 따로 준비한 일에 실패하고, 좌절감에 빠졌을 때 읽고 도움을 받았다.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런. 저자가 의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은데!’ 싶을 정도로 쉽고 유머러스하게 쓰여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손이 가지 않았다.
오프라인 서점 매대에서, 온라인 서점 배너를 통해 몇 번이나 마주쳤지만 개인적인 도서 선택 기준에서 볼 때 영양가도 맛도 없는 음식처럼 여겨졌다.
교양서적에서는 지식을, 소설에서는 재미를, 에세이에서는 타인의 경험을 통한 배움을 기대하는데 열심히 살지 않겠다고 말하는 작가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열심’으로 말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 평균에 못 미친다는 자괴감이 있는 내게 자극제는 주지 못할망정 무슨 태평한 소리인지. 그런 첫인상을 남긴 제목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